털을 깎으면 굵거나 빨리 자라는게 사실일까?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신기한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털을 깎으면 사람들 대부분이 아마 굵게 자라거나
빠르게 자라는 것으로 알 것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쳐보았는데 충격적인 결과였습니다.

결과는 털을 깎아도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면도기로 털을 깎으면 면도기의 칼날은 털만 깎는 것이 아니라 털이 깎이면서 털이 나오는 모공 주위의 피부도 털과 함께 어느 정도 깎이게 되는데 모공 주위의 피부가 조금씩 깎여나 가면 모공이 조금이 커지게 되고 털은 더욱 굵은 아랫부분까지 피부 바깥으로 나올 수 있게 됩니다.

결국 털을 깎는다고 해서 털이 더 빨리자라거나, 더 많이 자라 거나, 그 굵기 자체가 굵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굵은 부분까지 피부 바깥으로 나옴으로써 털이 굵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 때문에
우리가 털을 깎으면 굵게 자란다고 오해한 것입니다.

저도 다리털을 깎고 싶었지만 어머니께서 굵게 자란다고 반대를 하셨죠. 하지만 이 정보를 알게 된 후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서 깎았습니다. 깎고 나니 다리가 정말 빛이 나서 매끈매끈하니 기분이 좋더라고요 ㅎㅎ
이상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